동두천시

동두천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29 07:49




동두천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동두천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5일 시민회관 일원에서 공연장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단위 재난대응 훈련으로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및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동두천시는 ‘시민회관 공연장 복합재난 발생’을 훈련 주제로 선정하고 지진으로 인한 공연장 시설물 붕괴와 화재 발생, 관람객 고립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동두천시, 동두천소방서 동두천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2개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두천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실시해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에 대비하고 재난 발생 초기부터 긴급구조, 주민 대피, 수습·복구까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내용으로는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판단 및 대응방안 토론훈련과 시민회관 현장에서 진행되는 실전훈련을 연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공연장 관람객 대피 및 피난약자 보호 △고립·매몰자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재난피해자 지원 및 수습·복구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 공유와 기관별 임무 수행체계를 점검하고 공연장 내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상황판단과 현장 지휘·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재난대응체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연장과 같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훈련 당일 시민회관 일원에서 소방차량 출동에 따른 사이렌과 일부 교통 통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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