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29일 시청 이음홀에서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과 ‘광주시아이바른성장센터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하반기 개관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관열 시장과 최성균 미래복지경영 이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개관 준비와 시설 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고 미래복지경영은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기획, 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우선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시아이바른성장센터는 경안로 197에 들어서는 아동 전용 시설로 지하 2층·지상 4층, 총면적 1만 5천455㎡ 규모다.
민간 기부채납 방식으로 건립됐으며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체험 시설과 지역 역사·문화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실내 모험 놀이터, 소공연장, 북카페, 상담실 등을 갖춘 아동·가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2027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시설 운영체계 정비와 특화 프로그램 개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해 아동과 가족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최 이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바른성장센터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꿈과 가능성을 키워가고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아이바른성장센터는 첨단기술과 문화·예술, 놀이와 교육이 어우러진 새로운 아동·가족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고 가족 모두가 일상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개관 준비부터 운영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