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제8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심포지엄 개최

대한민국 해양 발전에 기여한 인물·단체 발굴, 2개 분야 시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9 14:05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29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제8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과 ‘2026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을 열었다.

해양과학산업대상에는 군산대학교 김주형 교수가, 해양교육문화대상에는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과교육연구회가 선정됐다.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했다.

해양 탄소중립 연구와 경북 해양교육 확산에 기여한 2개 분야 수상자를 시상하고 동해안 해양과학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주형 교수는 해조류와 연안 생태계 연구를 바탕으로 해양 탄소중립 분야 연구를 선도했고 연구 성과를 정책과 산업에 연계하며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과교육연구회는 교원을 중심으로 해양교육 연구와 교육자료 개발·보급, 학생 체험활동을 추진하며 경북 해양교육 확산에 기여했다.

심포지엄은 ‘문무대왕의 바다, 동해안 해양과학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신춘희 한국해양교육연구회 회장이 기조강연을 했다.

이주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는 ‘해양 과학기술로 여는 호미반도’를, 안용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산업화본부장은 ‘동해안 해양생물 다양성과 종복원의 미래’를 각각 발표했다.

정문수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은 ‘바다 인문학 담론’을, 배진호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박사는 ‘문무대왕해양역사관과 국립해양과학관 연계 협력을 통한 해양교육의 미래’를 발표했다.

노현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장과 임장근 전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 박진영 대구한의대 해양교육문화학과장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민의 역량을 바탕으로 문무대왕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해 경상북도를 해양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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