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제30주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0월 30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농업인과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주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함께 키운 시흥 농업, 함께 누릴 미래 시흥’을 주제로 열렸다.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땀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흥 농업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유공 농업인 표창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날 선언문 낭독, 기념사와 축사, 시흥 대표 쌀인 ‘햇토미’소비 촉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전통혼례 재현, 농업인 활동 전시,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지역 농산물과 농업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참석한 농업인들은 선언문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농업이 살아 숨 쉬며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변화와 시장 불안정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흥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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