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으로 마음의 거리 좁혀

보호자와 함께하는 마음더하기 운영,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 마련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1.02 10:50




아산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으로 마음의 거리 좁혀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요저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아산시 송악면 소재 초록잎담뿍 목공방과 외암민속마을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 2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2026 보호자와 함께하는 마음 ’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존중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가 가족들은 가을 숲을 함께 거닐며 자연을 관찰하고 단풍잎을 활용한 엽서 만들기와 반려 식물 심기 활동에 참여했다.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목공 체험에서는 생활 속 목재의 활용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마이디어 박스’를 만들었다.

학생과 보호자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소통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바쁜 일상에서 충분한 대화를 나누기 어려웠던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미경 교육장은 “인성교육은 특별한 가르침보다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과 보호자가 서로에게 귀 기울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속에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며 건강한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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