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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녹촌IC 일대 교통정체 해소 나선다…농어촌도로 102호선 확장 추진

녹촌IC~녹촌교 1km 구간 왕복 2차로→4차로 확장…2029년 6월 준공 목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1.02 11:38




남양주시, 녹촌IC 일대 교통정체 해소 나선다…농어촌도로 102호선 확장 추진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화도읍 녹촌IC 일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도로망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농어촌도로 102호선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화도읍 녹촌IC 일대는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지역이다.

특히 올해 11월 말 녹촌IC 국도 병목지점 개량 사업이 완료되더라도 인근 연결도로의 교통량 증가로 정체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도로 확장 사업을 통해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고 주민과 지역 기업의 통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녹촌IC부터 녹촌교까지 약 1km로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다.

총사업비는 174억원이며 2027년 보상 완료를 거쳐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는 국·공유지를 포함해 총 192필지, 2만 9583㎡다.

시는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편입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와 보상계획 공고를 진행하고 이후 감정평가를 거쳐 2027년부터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과 손실 보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상 대상자에게 추진 일정과 보상 절차 등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원활한 보상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태국 시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도로망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과 충분히 소통하며 보상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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