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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공식 문서에 이름 올려, 글로벌 산림 리더십 입증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2 16:05




산림청은 2일 제17차 생물다양성 당사국총회의 결정문에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통한 대한민국의 산림 생물다양성 증진 기여가 언급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제공)



[금요저널] 산림청은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 개최된 제17차 생물다양성 당사국총회의 결정문에서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통한 대한민국의 산림 생물다양성 증진 기여가 언급됐다고 2일밝혔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대한민국이 전 세계 산림 황폐화를 막고 2030년까지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핵심 기여국으로 국제사회의 공인을 받았음을 의미한다고 산림청은설명했다.

FERI는 지난 2014년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열린 제12차 총회에서 산림청이 제안한 사업으로 개발도상국의 산림복원 계획수립 및 기술협력과 역량강화를 지원해, 지난 10여 년간 콜롬비아, 페루, 칠레, 과테말라, 캄보디아 등 12개 국가의 총 925헥타르의 산림을 복원하는 등 생물다양성협약과 관련된 목표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현주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직무대리는 “이번 결정문은 대한민국이 산림복원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에 공헌하는 모범국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산림청은 대한민국의 국제산림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2030년 쿤밍-몬트리올 글로벌생물다양성 목표달성에 기여하겠다”고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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