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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왕숙천 문화제 연계 체험·상담 부스 운영…위기가구 발굴 및 다문화 이해 증진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1.02 17:55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31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농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왕숙천문화제’ 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연대 살롬의 집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홍보존, 상담존, 체험존 등 3개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존에서는 복지 OX퀴즈와 룰렛 돌리기, 이웃지킴이 다짐 걸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제도를 알리고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상담존에서는 ‘현장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주요 복지제도의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체험존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과 음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음식 체험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향후 저소득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유회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길모 다산1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다산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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