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첫 ‘지속가능발전주간’ 행사 성료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올해 처음 개최한 ‘지속가능발전주간’페스타와 콘퍼런스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난 1일과 4일 열렸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가능발전주간 행사를 매년 정례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은 현재 세대가 누리는 깨끗한 환경과 안정된 일자리, 따뜻한 공동체를 미래 세대도 누릴 수 있도록 환경·경제·사회가 균형을 이루며 발전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현장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1일 열린 ‘지속가능페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모두 25개 체험 부스에서 시민들은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접했다.
특히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교육 존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11월 4일 열린 ‘지속가능발전 콘퍼런스’에서는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행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한 지속가능성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취재기자 2명이 관내 40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치 평가나 순위 산정에서 벗어나 각 기관이 실천해 온 고유한 노력과 경험을 기록하고 이를 콘퍼런스에서 발표했다.
40개 기관의 이야기를 담은 모니터링 결과 자료집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관내 40개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참여 덕분에 지속가능발전주간 행사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다”며 “앞으로 행사를 매년 발전시켜 시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시흥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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