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숙박·상권 연계부터 순환 셔틀까지… 수원시민이 제안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조성 방안은?

수원특례시,‘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수원을 그리다’ 주제로 2026년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1.05 07:46




숙박·상권 연계부터 순환 셔틀까지… 수원시민이 제안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조성 방안은?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만의 관광 콘텐츠·인프라 강화 방안’ 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지역 상권 연계, 관광패스 도입’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수원특례시는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수원을 그리다’를 주제로 ‘2026년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 투표를 통해 중점적으로 검토·반영할 과제를 도출했다.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등 250여명이 참가해 △수원만의 관광 콘텐츠·인프라를 어떻게 강화해야 할까?

관광 거점을 넓히고 매력을 높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수원의 먹거리와 관광상품을 어떻게 발굴·브랜드화 할까?

소비가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려면 어떤 환경이 필요할까?

등 네 가지 안건을 주제로 토론한 후 우선순위 투표를 했다.

시민의 시각에서 역사·문화·자연·스포츠 등 수원이 가진 다양한 도시 자산의 가치를 살펴보고 이를 연결해 방문과 체류,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문화관광 도시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수원만의 관광 콘텐츠·인프라 강화 방안’ 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지역 상권 연계, 관광패스 도입’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2위는 ‘수원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체험 프로그램 개발’ 이었다.

‘관광 거점을 넓히고 매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 으로는 ‘셔틀버스를 활용한 주요 관광 거점 간 순환 관광코스 마련’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팝업스토어 등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관광 콘텐츠 유치’·‘케이팝 공연 등 대형 공연·문화 시설 확충’은 각각 18%가 선택했다.

‘수원만의 먹거리와 관광상품 발굴·브랜드화 방안’은 ‘지역 골목상권·소상공인 연계 협업 먹거리 개발’ 이 1위였다.

‘소비가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는 데 필요한 환경’은 ‘계절별 연중 축제와 관광 이벤트 확대’ 와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화폐·캐시백 혜택 확대’ 가 1, 2위를 차지했다.

토론회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의 생각이 도시의 변화로 이뤄지도록, 여러분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단순히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만들어가는 토론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계획단을 운영하고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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