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병원에서 집으로 돌봄의 빈틈을 메우다 김천시, 재가의료급여 협력체계 강화

재가의료급여사업 돌봄 제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5 10:13




병원에서 집으로 돌봄의 빈틈을 메우다 김천시, 재가의료급여 협력체계 강화 (김천시 제공)



[금요저널] 김천시는 지난 4일 새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 다정노인복지센터와 재가 의료급여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음에도 돌봄 식사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 제공함으로써 수급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가정 정기 방문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실시간 건강 상태 모니터링, 가사 및 일상생활 밀착 지원 등을 전담하게 된다.

김천시는 현재까지 총 14명의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다각적인 지역 자원과 연계하며 촘촘한 케어를 이어가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와 낯선 환경에 불안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정성으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홍태 복지정책과장은 “퇴원 어르신들이 익숙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돌봄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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