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양문화회관, 연극‘재개발 지역’기획공연 개최

재개발 속 주거 불안과 삶의 이야기 조명…11월 5~6일 공연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5 10:48




계양문화회관, 연극‘재개발 지역’기획공연 개최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문화회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계양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극 ‘재개발 지역’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개발과 주거 불안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청년과 노년 세대의 서로 다른 삶을 통해 집의 의미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돌아보고 도시의 변화 과정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주거 문제와 이웃의 삶을 조명한다.

작품은 재개발을 앞둔 낡은 빌라를 배경으로 이주를 앞둔 두 인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밀착형 연극으로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광역시와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작집단 여름밤이 주관하고 계양문화회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박성민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우리 주변의 일상과 이웃의 이야기를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힘이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11월 5일과 6일 오후 3시와 7시에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학교 단체관람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