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한 이번 사업은 지리적·신체적 여건 등으로 안전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강사가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수칙과 재난 대응 요령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2개 읍면의 마을회관 24개소를 대상으로 총 24회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43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용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위급상황에서 필요한 행동요령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을회관까지 직접 찾아와 교육을 진행한 점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안전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평군민 모두가 안전한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