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상북도 자율방재단원 500여명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를 익히고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경상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는 5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2개 시군 자율방재단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및 방재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자율방재단은 주민이 중심이 돼 위험지역 예찰, 재해 복구, 이재민 구호 등 방재 활동을 수행한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6863명이 활동한다.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풍수해와 폭염 등 극한 재난이 잦아지고 있다.
교육은 이런 재난에 대응할 현장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출혈·외상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했다.
참석자들은 시군 자율방재단 간 활동 정보를 나눴다.
대설과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도 다짐했다.
도는 자율방재단 연합회를 중심으로 각 시군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교육과 훈련을 지원해 단원의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올해도 22개 시군 자율방재단의 발로 누빈 현장 활동과 신속한 재난 대응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힘이 됐다”며 “오늘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재난관리 역량이 한층 도약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써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