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시의회 황규진 의원, 전통시장 혁신·자생력 강화 방안 마련

황 대표의원의 '인천 전통시장 미래전략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5 16:46




인천시의회 황규진 의원, 전통시장 혁신·자생력 강화 방안 마련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연구단체인 ‘인천전통시장미래전략연구회’는 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전환과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춘 인천 전통시장의 혁신적인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섰다.

‘인천전통시장미래전략연구회’는 총 6명으로 황규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연주·이오상·임애숙·조성민·최재현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황규진 대표의원은 최종보고회 인사말을 통해 “과거 전통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상업 공간이자, 우리 지역 공동체의 정과 삶이 숨 쉬는 뿌리였다”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과 디지털 전환 속에서 전통시장의 미래는 단순한 보존을 넘어 시대의 흐름에 맞춘 혁신적 전략 마련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인천지역 전통시장의 실태 분석과 현장 진단 결과가 공유됐으며 참석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의 깊이 있는 정책 제언이 쏟아졌다.

황규진 의원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의 밑바탕이 튼튼해진다”며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상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특화 사업 발굴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연주 의원은 “청년층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활기찬 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 특유의 문화·관광 인프라 연계 및 디지털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오상 의원은 “주차장 확보나 접근성 개선 등 상인과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오랜 불편 사항부터 속도감 있게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애숙 의원은 “전통시장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자생력에 있다”며 “스마트 상점 구축 및 온라인 판로 확대 등 디지털 전환에 대한 체계적인 상인 교육과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조성민 의원은 “지역별·시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 모델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례 제·개정 등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재현 의원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이 기본”이라며 “노후 시설 개선과 소방·위생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규진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단순한 연구 결과 공유에 그치지 않고 인천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핵심축이자 경쟁력 있는 삶의 터전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연구회 소속 의원들의 귀한 제언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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