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군 관광지 3곳, ‘열린관광지’로 새 단장 ‘눈앞’

자라섬·아침고요수목원·쁘띠프랑스 15억 투입 무장애 환경 조성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1.06 10:46




가평군 관광지 3곳, ‘열린관광지’로 새 단장 ‘눈앞’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의 대표 관광지 3곳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거듭난다.

올해 1월부터 추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 이 연말 마무리를 앞두면서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지는 자라섬과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이다.

이동 불편 줄이고 관람·체험 편의 높여 가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열린관광 환경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군비 등 총 15억원을 투입해 3곳에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시설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자라섬은 가평군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다.

매년 봄과 가을 꽃페스타가 열리고 내년 경기도 정원박람회 개최와 장기적으로 국가정원 추진을 앞두고 있다.

군은 자라섬에 무장애 보행로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정비하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관람차와 무장애 카라반을 도입한다.

장애인 화장실도 개선해 정원 관람과 축제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주요 관람로의 경사와 단차를 개선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및 진입로를 조성한다.

또한 체험학습장을 정비하고 휠체어 등 이동보조기기도 확충한다.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은 경사로와 승강기를 설치해 이동 편의를 높인다.

장애인 화장실을 개선하고 휠체어 대여서비스와 무장애 포토존, 관람석 등도 마련한다.

연말 사업 마무리 가평 관광의 새로운 경쟁력 가평군은 올해 5~7월 설계 착수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9~11월 시공착수 및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12월 준공검수를 거쳐 올해말까지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은 관광지 곳곳의 이동 불편을 덜고 관람과 체험, 휴식까지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특정 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을 넘어 어린이부터 장애인·고령자까지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갖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평의 대표 관광지를 장애인과 고령자, 어린이 등 모든 국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고 즐길 수 있는 포용적 관광환경을 만들어 가평군의 관광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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