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맨도롱 또똣한 제주의 바람 – 수학여행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2.11.04 17:39

웅부중학교는 지난 1018()부터 21()까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매년 전교생이 함께했던 수학여행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중단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오랜만의 야외체험학습으로 매우 들뜬 얼굴들이었다.

[웅부중] 수학여행 실시, 맨도롱 또_한 제주의 바람 (1)

안전교육을 받고 제주도로 출발한 첫날, 학생들은 비행기를 못 탈 뻔한 가슴 철렁한 일화로 시작해 에코랜드 열차와 승마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말과 교감하며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승마 체험을 한 학생들은 조금 무섭기도 하고, 말이 뜻대로 움직여주진 않았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웅부중] 수학여행 실시, 맨도롱 또_한 제주의 바람 (2)

둘째 날에는 마라도를 관광하며 주상절리와 폭포를 감상하고, 박물관을 둘러보았다.

 

셋째 날에는 메이즈랜드에서의 미로를 탈출하고, 레일바이크 체험도 하고, 성산일출봉을 오르는 일정이었다.

[웅부중] 수학여행 실시, 맨도롱 또_한 제주의 바람 (3)

그중, 미로 탈출은 제주를 상징하는 삼다(바람, 여자, )를 바탕으로 구성된 미로를 제한 시간 내에 탈출해야 하는 체험으로, 학생들은 탈출하지 못한 친구들을 도와가며 함께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탈출에 성공한 한 학생은 미로에서는 오른손 법칙을 따라 빠져나갈 수 있단 말이 생각나 방법대로 해봤는데, 막다른 길이 나와서 당황했다”, “미로 벽 위로 폴짝폴짝 뛰어오르는 친구들의 머리가 보여 웃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성산일출봉을 오르며 학생들은 작은 성취감을 맛보고, 아름다운 경치를 마주할 수 있었다. 한 학생은 너무 힘들어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었지만, 끝까지 올라가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과 바람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줬다라고 기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