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은풍초, 두부 만들기 체험 실시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2.12.02 06:32

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 5~6학년 20명은 121() 우리들농장(농장주 김구일)에서 두부 만들기에 도전하였다.

 

학생들은 3월부터 사계절 농사 체험프로젝트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주 김장하기와 수육 삶기 체험에 이어 두부 만들기에도 도전하였다. 두부 만들기는 사계절 농사 체험의 마무리 활동으로 한 해 동안 농사지은 곡식을 수확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었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두부만들기1

이날 두부 만들기에서는 불린 콩 살펴보기, 콩 갈기, 콩물 짜기, 간수 넣기, 순두부를 판두부로 만들기 등 두부 만들기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순두부와 판두부를 맛보고 맛에 대한 평가를 서로 나누며 즐거운 모습들이었다.

두부만들기2

 부드러운 순두부 맛에 푹 빠졌다고 전한 6학년 한 학생은 사실 집에서는 순두부를 잘 먹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 제가 만든 순두부는 부드럽고 고소하기도 하고 정말 맛이 좋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은풍초 이상진 교장은 사계절 농사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농작물을 수확하기까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이미 체득하였다. 여기에 더해 두부 만들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자기 존중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스스로 만들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긍정적 자기 인식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