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도시원예 주제로 ‘겨울 아카데미’ 운영

- 자원봉사자 ‘공원의 친구들’과 일반 주민 원예 역량 강화 위한 8주간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양천공원에서 1월말부터 3월까지 텃밭, 생물다양성, 지속가능한 농업 등 사례중심 강의 진행

이인숙 취재본부장 2023.01.19 06:47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3월 20일까지 양천공원 책쉼터에서 공원 자원봉사자인 ‘공원의 친구들’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공원·정원 분야 소양 강화를 위해 ‘도시원예’를 주제로 8회에 걸쳐 ‘겨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겨울 아카데미 교육 사진]

‘겨울 아카데미’는 공원 비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공원, 에코, 정원, 텃밭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 중인 ‘공원의 친구들’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원예에 관심 있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진2) 양천구, 겨울 아카데미 일정표]

이번 겨울 아카데미의 주제는 ‘도시 원예’로 ▲텃밭정원 이야기 ▲퍼머 컬처(지속가능한 농업)의 이해 ▲도시농부, 마르쉐 ▲도시와 벌, 생물다양성 ▲우리 산, 우리 산나물 ▲일본 도시농업 사례 중심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도시원예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과 국내외 실제 사례 중심의 통합강의를 통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반 주민이 공원 자원봉사활동인 ‘공원의 친구’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3) 양천구, _공원의 친구들_ 첫 통합활동인 _반려식물 관리서비스_ 현장]

구는 2021년 제1기 공원친구 위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공원친구 26명, 에코친구 26명, 정원친구 66명, 텃밭친구 41명 총 159명의 ‘공원의 친구들(자원봉사자)’을 양성했으며 이들은 현재 관내 녹지 공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4) 양천구, 자원봉사자 _공원의 친구들_ 중 하나인 텃밭친구 1기 활동사진

공원친구는 공원 내 ‘책쉼터’와 같은 문화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기획을 맡고 있고, 생태· 환경 전문자원봉사자인 에코친구는 ‘에코스페이스 연의’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발굴 및 생태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원친구는 관내 작은 공원, 가로정원, 띠녹지 등의 정원을 조성해 관리하며, 텃밭친구는 유휴공간에 텃밭정원을 조성해 경작된 수확물을 기부하고, 도시농부 교육 등 재능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공원 이용환경을 만들고자 현재 관내 유아숲체험원, 수경시설 내 놀이공간의 자원봉사자인 놀이친구(1기)를 양성하고 있다.

 

‘공원의 친구들’은 지난해 처음 열린 ‘양천그린페스티벌’에서 텃밭·정원 조성, 행사 기획 및 운영을 비롯해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의 분갈이 관리·교육 서비스 등 통합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겨울 아카데미가 ‘공원의 친구들’의 전문성을 높여 양천만의 특색이 담긴 정원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민이 함께 가꾸고 즐기는 공원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양질의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숙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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