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노인들의 여가활동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마을 경로당을 집중 지원해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인생 2막이 되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등 운영비 지원 35억 손해배상책임보험, 전기·소방안전점검 등 안전관리사업 1억 신·증축, 보일러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 18억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16억 스마트폰 사용법, 유튜브 활용 건강체조 등 여가선용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 역량 있는 행복도우미가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복지 코디네이터 생활방역을 포함한 경로당 코디네이터의 3중 역할을 수행한다.
경주형 행복보금자리 뉴딜사업인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이 순항 중이다.
시는 2019년 안강읍 103세대를 시작으로 2020년 황성동 137세대, 2021년 내남면 90세대 등 3년 연속 국토부 주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2월 안강고령자복지주택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 12월 황성고령자복지주택과 내남고령자복지주택이 각각 차례로 완공될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어르신 맞춤 설계된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임대주택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생계·의료 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어르신들이 우선 입주를 하게 된다.
특히 복지시설에는 취미실, 체력단련실, 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공간을 구성해 어르신들에게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최근 인기가 많아지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5개 권역별로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파크골프장 2곳은 시내 권에 편중돼 있어 외곽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번에 조성할 파크골프장은 올 연말까지 총 35억원을 투입해 시내권 18홀 서경주 9홀 동경주 18홀 남경주 9홀 북경주 7홀 등 총 61홀을 확충한다.
현재 개장 중인 경주파크골프장 18홀, 알천파크 18홀에 이번에 조성되는 61홀을 합치면 올 연말 총 97홀 파크골프장이 도심 각지에서 운영되는 셈이다.
흥무공원 인근에 건립될 경주파크골프 제2구장과 안강지역 파크골프장은 이달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3월 착공해 올 8월 준공 후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건천지역 파크골프장은 서경주 체육공원 부지 내 조성되며 오는 6월 준공 후 올 11월 개장 예정이다.
외동지역 파크골프장은 9700㎡ 면적에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6월 준공 후 11월 개장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남지역 파크골프장은 월성원자력본부 주관으로 나아 나산들공원에 올 연말까지 총 18홀 파크 골프장을 조성한다.
경주시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계속되는 코로나 등 침체된 택시업계에 실질적 재정지원 등 두 마리 토끼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운영은 지역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지난해 6월부터 택시 기본요금 3,300원 기준 40회로 1인당 연간 132,000원씩 지원을 해 왔다.
하지만 기본요금보다 많은 요금이 발생하면 추가 결제처리를 해야 하고 일부 기사는 결제를 기피하는 등의 문제점은 개선할 부분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요금 정산 시스템을 보강하기로 했다.
2월부터는 1회 결제 한도를 8000원으로 늘려 불편을 해소한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가구소득과 건강상태를 감안해 안전 확인, 건강관리, 돌봄, 연계서비스 등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보다 11억원이 증액된 72억원 예산을 들여 지역 특화 맞춤형 어르신들의 생활지원 및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지난해 4800명에서 올해 5456명으로 확대된다.
주요 서비스는 자택을 방문해 안전 안부확인, 재난·보건·복지 정보제공, 말벗지원 등 안전지원을 비롯해 영양교육, 외출동행, 식사 및 청소관리 등 원활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