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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딛고 용기와 믿음을 노래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유튜브 운영하는 송영주 저서, 불가능해 보이는 꿈 밀고나간 일대기 기록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19 16:46

 

[마이클 잭슨,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다┃송영주 지음.

써네스트 펴냄. 192쪽. 1만5천원]

낮에는 제철소 노동자로 일하고, 밤에는 클럽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무대에 선 조 잭슨(Joe Jackson)과 캐서린 잭슨(Katherine Jackson) 부부 사이에서 건강한 사내아이가 태어난 것이다.

이 부부의 일곱번째 자녀였다.

캐서린은 이미 여섯 아이의 이름을 지은 터였기 때문에 쉽게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다.

친정엄마가 말했다. “그럼… 마이클은 어떠니?”

그 아이는 그렇게 ‘마이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고, 훗날 전 세계가 사랑하는 ‘팝의 황제’가 된다.

마이클 잭슨 한국 공식 팬클럽 창단 멤버이며, 현재 마이클 잭슨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송영주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쓴 책 마이클 잭슨 입문서다.

‘마이클 잭슨,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다’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성공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한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꿈을 끝까지 지켜냈는지, 어떻게 수많은 상처와 오해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갔는지를 따라가는 이야기다.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지났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그의 음악을 듣고, 그의 춤을 기억하며, 그의 메시지를 되새긴다.

저자는 “이는 단순한 향수가 아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살아남는 예술의 힘”이라며 “또 한 사람의 삶이 얼마나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질문을 남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마이클 잭슨이 단순히 뛰어난 가수가 아니라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다는 용기, 그리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 사람이었다”고 평했다.

잭슨 파이브의 탄생부터, ‘팝의 황제’에 등극하는 과정, 그의 인류애, 마이클 잭슨을 힘들게 한 고난과 시련 등을 짚어간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