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양천마라톤 대회 8년 만에 부활

- 5. 13. 안양천 일대에서 개최, 3. 3 ~ 4. 26. 접수 전용 사이트서 참가자 사전모집 - 5km, 10km, 하프 코스 운영, 시상식과 체험부스, 공연 등 봄날 축제의 장 조성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 2023.02.27 06:40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민 활력 증진을 위해 513일 안양천 일대에서 8년 만에 12회 양천마라톤 대회개최를 앞둔 가운데, 33일부터 426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홍보 포스터]

2005년부터 시작된 양천마라톤 대회는 5km, 10km, 하프 3개 코스로 진행돼 첫해에 무려 7천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 있는 대회였지만, 지난 2015년을 끝으로 중단돼 마라톤 동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아쉬움이 컸다.

 

이에 8년 만에 구민 곁으로 돌아온 이번 마라톤 대회는 다시 뛰는 양천을 주제로,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춘 안양천 중심의 마라톤 코스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 양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사진2) 양천구 마라톤 대회 5km 코스 이미지]

12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33일부터 426일까지며, 접수 전용 사이트(www.ycmarathon.co.kr)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의 수요를 반영해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누어 운영하며, 참가비는 하프, 10km 코스는 3만 원, 5km 코스는 1만 원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슬링백(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도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3) 양천구 마라톤 대회 10km 코스 이미지]

완주자를 위한 코스별 시상식도 개최한다. 하프 코스 남, 1위는 상장과 트로피, 70만 원의 상금을, 10km 코스 남, 1위는 상장, 트로피,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코스별 1~5위까지 개인시상이 진행되며 5km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록에 상관없이 메달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최고령, 최다인원 참가단체에 대한 이벤트성 시상과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사진4) 양천구 마라톤 대회 하프 코스 이미지]

이날 대회는 아침 8시 신정교 하부 해마루축구장에서 집결, 사전공연과 개회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 뒤 8시 반에 하프코스부터 출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해마루축구장을 출발해 구일역 하부, 하안교를 지나 독산인도교 아래에서 반환하며, 하안교·철산대교·희망교를 지나 다시 해마루축구장으로 복귀(하프코스 기준)하게 된다.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