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아동 청소년 80명 대상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알러지·피부과 전문의 상담, 보습제 및 비누 지원, 필요 시 무료 정밀검사 진행 - 3, 4, 6, 9, 11월 넷째 토요일 회차당 16명씩 총 80명 상담 진행, 3/13일 1차 16명 선착순 모집 - 취약계층 아동 대상 아토피 진료비 연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 2023.03.10 06:51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성장기 아동 청소년의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80명을 대상으로 연중 5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상담을 운영하고, 313일 오전 9시부터 3월 참여자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상담 현장]

진료상담은 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대목동병원의 알러지, 피부과 전문의가 진행하며 보건소 1층 아토피 진료상담실에서 3, 4, 6, 9, 11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에 참여한 모든 환아에게는 보습제와 아토피 전용 비누가 지원되며, 문진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무료 정밀검사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만 1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연 최대 30만 원까지 의료비용도 지원한다.

[사진2) 양천구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상담 홍보 이미지]

각 차수 당 16명씩 총 80(5)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금년 3월 첫 진료를 위해 13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16명을 모집한다.

 

최근 식습관,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아토피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아동 청소년의 아토피 진단율이 23.5%를 차치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구는 아토피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로 성장기 아동 청소년들이 치료시기를 놓쳐 중증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처음 본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81회 상담을 통해 환아 1,114명에게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매번 모집 때마다 단 몇 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지역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아동 청소년 건강복지 사업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중증 아토피 입원환자의 절반은 소아청소년일 만큼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피부질환으로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