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안양천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배워보세요!”

- 만 19~65세 구민 대상 4~10월 운영, 초급, 중급반으로 이원화해 수준별 맞춤과정 진행 - 수료자 서울시 자전거 인증시험 응시 가능, 합격 시 따릉이 30% 할인 이용 혜택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 2023.03.28 06:37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전거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자전거 주행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양천바이크라운지와 목동교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다음 달부터 무료 자전거 안전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열린 양천구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 현장(1)]

구는 지난해 처음 자전거 안전 교실을 개설해 70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수준별 과정을 운영해달라는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는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수강 인원도 두 배로 늘렸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다음달 17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매주 두 번씩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인 만큼 초급반, 중급반 각 5회씩 번갈아 운영하며, 초급반은 자전거를 처음 타는 구민을 대상으로 페달 밟기부터 중심 잡기까지 집중 지도 한다. 중급반은 주행이 가능하지만 아직 미숙한 구민이 자전거를 능숙하게 생활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사진2) 지난해 열린 양천구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 현장(2)]

주요 교육 내용은 자전거 바로 알기 올바른 보호장비(안전모) 착용 자전거 교통표지판의 이해 자전거 점검방법 등의 이론 강습과 브레이크 조작, 중심잡기 등 주행실습을 병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고령층의 안전사고와 부상예방을 위해 신청대상은 만 19~65세까지 구민으로 제한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기수별 교육시행 3주 전에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교통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전거 안전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울시 자전거 인증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합격 시 공공자전거(따릉이)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전거는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녹색 이동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계층을 위한 맞춤형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