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문화재단, 콘트라바스의 따뜻하고 섬세한 울림과 감동 선보인다!

- 2m의 웅장하고 멋진 외모의 콘트라바스, 남자 악기라는 편견 깬다! - 콘트라바스의 화려하고 넓은 음역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 선보일 예정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3.04.16 14:16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포항 음악 오디세이두 번째 테마 비바 베이스!’를 개최한다.

유명 음악평론가와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포항 음악 오디세이 두 번째 공연은 국내 여성 콘트라바스(더블베이스)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미경과 피아니스트 김종윤, 동아일보 문화 전문기자 유윤종의 박학다식한 해설이 더해져 공연을 더욱 다채롭게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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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베이스!’라는 테마로 선보일 이번 공연은 웅장한 외모이면서 가장 낮은 소리 현악기인 콘트라바스의 주된 연주로 꾸며진다. 콘트라바스는 오케스트라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묵묵히 구성의 전체를 받쳐주는 이웃 같은 악기다.

 

특히, 이 악기를 독주 악기로 격상시킨 콘트라바스의 파가니니라 불리는 작곡가 보테시니의 엘레지 1번과 알라 쇼팽을 비롯해 파가니니의 모세 판타지, 피아졸라의 아베 마리아 등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콘트라바스의 넓고 화려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연주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슬프고도 아름다움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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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콘트라바스 솔로 연주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렵다. 이번 비바 베이스!’ 공연은 관통력이 좋아 소리가 멀리 퍼져나가고, 저음 안에서도 소리의 높낮이를 밀도 있게 표현하는 콘트라바스만의 폭넓은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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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연주하는 콘트라바스만의 분위기는 관객의 집중도를 높이고 묵직함이 주는 깊은 울림은 관객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와 짙은 여운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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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전 석 2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289-78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