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1인가구 밀집지역에 안심이앱 연계 스마트보안등 설치

- 사물인터넷 기술 및 근거리무선통신망 활용해 스마트보안등과 휴대폰 앱 연동 가능 -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조명 밝아지고, 위험상황 시 깜빡임 및 긴급신고로 안전한 귀갓길 조성 - 1인가구 밀집 지역인 목2 · 3동, 신정4동 203개소에 207대 9월까지 설치 완료 예정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 2023.06.20 09:04

 

양천구(구청장 이기재)1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의 야간통행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목2·3, 신정4203개소에 주거안심 스마트보안등’ 207대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보안등은 안심이 앱을 설치한 구민이 접근하면 조명이 밝아지고, 위급 상황 시 휴대전화를 흔들면 조명이 깜빡거려 위험상황을 주변에 전파한다.

[사진1) 안심보안등 설치 후보지에 대해 논의중인 양천구청 및 경찰서 직원들]

구는 2021주거안심 스마트보안등설치사업을 시작해 신월3, 신정4동 주거안심구역에 399대를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시민공모를 통해 신월7동에 130개를 설치해 현재 총 529대의 스마트보안등을 운영 중이다.

 

올해 설치 대상지는 양천경찰서와 협력해 1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 3곳이 선정됐다. 구는 2(공항대로 594~630번지) 74개소 3(공항대로 530~등촌로 146) 32개소 신정4(오목로3522~오목로203) 97개소 총 203개소에 올해 9월까지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해 운영한다.

[사진2) 양천구, 스마트보안등- 안심이 앱 연계 구성도]

스마트보안등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조명으로 근거리무선통신망을 활용해 안심귀가 지원 애플리케이션인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야간 보행 시 안심이 앱을 실행하고 보안등이 설치된 지역을 걸으면 10~20m 이내로 접근했을 때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져 주변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준다.

 

또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휴대전화를 흔들면 스마트보안등이 깜빡임과 동시에 안심이 앱의 긴급신고기능이 활성화돼 양천구 통합관제센터와 상주 경찰관에 즉시 연결된다. 출동한 경찰은 물론 주변 행인들도 깜빡이는 조명을 통해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기술을 행정 영역에 적극 도입해 범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