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 허준선생묘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활용 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진동면 하포리에 위치한 ‘허준선생묘’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의 저자이자 동양의 의성으로 평가받는 허준선생의 묘로 1991년 9월 당시 재미고문서연구가인 이양재 씨 등이 ‘양천허씨족보’의 ‘하포리엄동손좌쌍분’이라는 기록을 바탕으로 찾게 됐으며 이듬해인 1992년 경기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허준선생묘에 대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제고하고 다양한 보존 및 활용 방안들을 심도깊게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이양재 이사장의 기조강연인 ‘경기도 한수이북 접경지역의 중심부 파주, 그리고 허준’으로 포문을 열며 이어 허준선생묘의 문화재적 가치 허준선생묘의 보존관리 및 활용방안 순으로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종합토론은 최태선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성희 실학박물관장, 한주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특임교수, 김영연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 실장이 참여해 각 발표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의견을 주고받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술대회의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파주 허준선생묘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더불어 올바른 보존관리과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