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 온 잼버리 대원 “좋은 느낌 받고 간다…또 오겠다”

한국 113명·자메이카 10명 K팝 댄스·용문사 등 한국 문화 ‘만끽’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3.08.12 07:46

전북 새만금 야영장을 떠나 양평으로 옮겨 온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11일 “좋은 느낌 받고 간다. 또 오겠다”며 양평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다.

양평에는 코바코연수원에 한국대원 113명(9일 입소),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 자메이카 대원 10명(8일 입소)이 방문했다.

[양평소방서에서 재난안전체험을 한 한국과 자메이카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체류기간 동안 장구 만들기, K팝 댄스, 메이크업, 목공, 레크리에이션 등 문화체험과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잼버리 대원들이 목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자메이카 대원들은 쿠킹 클래스 체험과 함께 양평소방서와 한강에서 재난안전 관련 현장실습을 했으며, 용문사에서는 한국 전통사찰 문화를 경험하기도 했다.

[잼버리 대원들이 목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2]

11일 물맑은체육공원에서 만난 김학현 스카우트 대원은 “양평에서 좋은 느낌을 받고 간다. 친절했던 연수원 직원들과 군 관계자 등에 감사드리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숙박시설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여자 대원은 “야영과 단체활동을 하며 체력과 인성 등 여러 면에서 많이 배웠다. 예정대로 야영을 다 하지는 못했지만 양평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머물다 간다”고 말했다.

[한국 113명·자메이카 10명 K팝 댄스·용문사 등 한국 문화 ‘만끽 ]3]

잼버리 참가자들 가운데 한국 대원 79명은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용인 한국민속촌을 방문하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K팝공연과 퇴영식에 참석하기 위해 양평을 떠났다. 남은 대원 34명은 서울 K팝 공연을 관람한 뒤 돌아와 12일 퇴소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대원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인력, 시설 점검 등을 지원하고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