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김덕수 전 양평군의원 “양평고속道 정쟁화해 군민 분열로 몰고 있는데도 방관”

김덕수 전 양평군의원, 범대위·국힘 군의원 싸잡아 비판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3.08.15 20:15

김덕수 전 양평군의원이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을 정치적 도구로 정쟁화해 양평 군민을 분열의 구렁텅이로 내 몰고 있는데도 방관하고 있다”고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와 국민의힘 군의원 등을 싸잡아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덕수 전 군의원은 지난 14일 한 달간 서울 민주당사 앞에서 진행한 1인 시위를 마무리하며 성명을 내고 “양평군의 발전과 미래를 생각해야 하는 군의원들이 군민의 고통을 알고서도 뒷짐 지고 지켜보고 있다.

[김덕수 전 양평군의원이 서울 민주당사 앞에서 “지역 정치권이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을 정치적 도구로
정쟁화해 양평군민을 분열의 구렁텅이로 내몰고 있는데도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김덕수 전 군의원 제공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라며 “무엇이 우리를 두렵고 자신 없게 만든 것인가. 자존심인가. 찍히는 것이 두려운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평군의 희망과 미래를 정치꾼들에게 맡겨서도, 군민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해서도 안 된다. 정치인들을 믿고 기다릴 때가 아니라 이제는 우리의 뜻을 소리 높여 외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중지는 민주당의 거짓 정치 선동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폭염과 태풍 속에서도 굳은 의지로 이어 온 1인 시위에 이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미약하지만 '나비의 날개 짓'이라고 생각하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외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