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50곳 집중 위생 점검

- 9/11까지 문구점, 분식점 등 위생 취약 우려 있는 업소 150여 곳 대상 위생점검 실시 - 그린푸드존 전담관리원 14명, 현장방문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등 위반사항 점검 - 마약류 근절 예방 모니터링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활동 병행 추진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 2023.08.31 07:31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을 개학을 맞이해 다음 달 11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 분식점 등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업소 15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식생활 안전관리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주변에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그린푸드존 전담관리원 14명을 선발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점 점검한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점검 대상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안에서 과자, 음료, 분식 등 아동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상 위반사항 유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어린이 정서 저해(화투술병 등의 형태) 식품 판매 여부 등이며 적발 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후 관련 법령에 의거 추가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마약류 근절 예방 모니터링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식음료를 제공하는 업체와 제공 식품 현황 조사를 병행해 무등록 및 개봉된 제품 등 마약류로 의심되는 불법 제조 식품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무료 식음료 제공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 책자 배부 등을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그린푸드존은 학교 주변 식품판매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학교 근처 200M 범위 내 구역을 지정·관리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다. 구는 지난 2년 간 업소 1,300여 곳을 대상으로 총 8회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31곳에 대해 현장시정 및 행정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동 기호식품 관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철저한 정기점검을 실시해 학교주변에 안전한 식품구매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