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공항소음 피해지역 고등·대학생 233명 장학금 지원…총 3억 8천만 원

- 10/24까지 모집,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1년 이상 거주한 고등 · 대학생 233명 선발 - 고등학생 83명 100만 원, 대학생 150명 200만 원, 총 3억 8천여만 원 지급 - 동별 배정인원 범위 내 거주기간, 다자녀가정 심사기준 의거 고득점자 선발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 2023.10.06 08:12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항공기 소음으로 학습권 침해를 겪는 소음대책·인근지역 거주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항소음 피해지역 장학생’ 233명을 1024일까지 모집하고, 3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 지난 4월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실시간 항로정보 안내시스템을 확인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모집대상은 10. 5. 기준 양천구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소음영향도 57Lden 이상)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공항소음 대책지역 거주 여부 확인은 공항소음정보시스템 포털의 소음지도를 참고하거나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2021~2022년 한국공항공사 또는 구에서 지급한 관련 장학금의 기수혜자와 휴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진2) 지난해 8월말 소음대책지역에서 소음측정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장학생은 소음가중치를 반영한 동별 배정인원 범위 내에서 점수산정기준인 공항소음피해지역 거주기간(95)과 다자녀 가정(5) 항목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고등학생 83, 대학생 150명 총 233명으로,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1024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는 11월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점수산정 과정을 거쳐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최종 선발해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체감형 지원대책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183명에게 1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학금 지원사업은 물론 앞으로도 관계부처,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소음 대책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