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우리집 개·고양이 가을철 광견병 예방하세요…본인 부담 1만 원

- 10/31까지 3개월 이상 개·고양이 대상 관내 45개소 지정병원에서 백신 접종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 2023.10.18 08:02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곳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25천 원 상당의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 하나,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에는 서울시와 양천구가 백신을 무상 지원해 접종비용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 접종기간이 지나면 백신 비용을 포함한 접종료를 반려동물 보호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사진1) 지난 7월 양천구 공식 홍보견 _부끄_와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내·외장형 방식을 선택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닌 고양이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2) 지난 7월 양천구 공식 홍보견 _부끄_와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광견병은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 모두 감염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백신으로 감염을 방지할 수 있어 봄·가을철 주기적인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구는 유기동물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길에서 주인 없이 배회하는 동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출동해 포획·이송 후 보호 조치한다. 아울러 동물 보호자가 실종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동물보호관리시스템10일간 공고하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입양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은 접종 등 건강관리에서 시작하는 만큼 이번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기간 중 접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