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이용자 추후자조모임 ‘소나기’ 운영
[금요저널]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우울형 이용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추후자조모임 ‘소나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후자조모임 ‘소나기’는 정서적 우울감과 외로움을 겪는 특화서비스 참여자들이 집단활동이 종결되더라도 지속적인 사회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참여자 간 소속감과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추후자조모임은 5개 소그룹으로 나눠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임은 1회차 ‘목재체험-감성트레이 만들기’ 2회차 ‘아로마체험-아로마 훈증 테라피 & 오렌지포만다 만들기’ 3회차 ‘허브체험-라벤다 바디워시 만들기 & 식사 및 평가회’ 등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자의 건강증진과 문화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1회차 ‘목재체험-감성트레이 만들기’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나무향기 가득한 공간에서 뚝딱뚝딱 망치를 두드리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고 처음 접해보는 목재체험이 참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집단활동을 통해 맺어진 관계들이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관계 회복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광양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의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우울감이 높거나 고독사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우울증 진단 및 투약 지원 집단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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