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사람들

이천 다산고 최우성 교장, 학생들 위해 매일 1만원씩 저축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3.12.15 20:01

매일 1만원씩 저축해 100만원 채워지면 학생 학력신장과 복지증진에 쓰도록 기부한 최우성 교장의 훈훈한 학생 사랑의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이천다산고등학교(교장·최우성)는 지난 14일 다산고등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다산고등학교에서 학운위 위원장 조남휘(좌),
최우성교장이 (우) 발전 기금을 전달 하고 있다. 2023.12.15 / ]이천 다산고 제공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다산고 최우성 교장이 매일 1만원씩 저축해 기부한 100만원으로 다산고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프로그램과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 교장은 다산고 학교운영위원회 조남휘 위원장에게 기탁금을 전달하며 “다산고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산고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최 교장은 “앞으로도 근무일당 1만원을 저축하여 주기적으로 다산고에 기부할 예정”며 “나의 작은 노력으로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복지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