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해빙기 앞두고 취약시설 164개소 집중점검

- 3/22까지 급경사지, 굴토공사장 등 취약시설 164개소 해빙기 대비 집중 안전점검 실시 - 소관부서 현장점검 후 중대결함 발견 시 안전관리자문단 정밀 안전진단 진행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 2024.02.29 06:52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해빙기를 맞아 다음 달 22일까지 관내 안전 취약시설 164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행 우려가 있는 해빙기 고위험시설 총 164개소로 급경사지 · 옹벽 · 산사태 취약지역, 굴토공사장, 노후 건축물, 도로 및 하천시설물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소관부서에서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손상 등 중대한 결함이 있을 경우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구 안전관리자문단 민관합동 정밀 안전진단을 추가 실시한다.

[사진1) 지난해 3월 관내 노후 위험시설물 현장 안전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중점 점검항목은 비탈면 균열, 침하, 낙석 등 이상 여부 축대, 옹벽, 담장의 침하·배부름 등 안전 상태 굴토공사장 인접 주택, 주변도로 함몰 여부 및 안전수칙 이행 현황 해빙기 동결 융해 등으로 인한 침하, 침식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지도 및 보수 · 보강 등의 시정 조치한다. 중대 결함 발견 시 정밀점검과 더불어 사용제한 명령, 긴급 보수 등 안전조치를 병행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결과를 시설물 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등재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사진2) 지난해 3월 관내 노후 위험시설물 현장 안전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한편 구는 지난해 취약시설 135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64곳에 대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으며, 보수보강 · 현장조치 70, 안전진단 1건을 실시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약해진 지반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구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잘 살펴주시고 신속하게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