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사업비 5억 들여 24시간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

- 市, 환경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설 본격 가동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4.08.18 10:01

  경주시가 환경 감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안강읍 호국로 2595 일원에 연면적 168규모의 환경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시 환경통합관제센터는 악취 등 환경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성능 장비를 통해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시설이다.

[2_경주시 환경통합관제센터 본격 가동_01]

시설 구축에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다

환경통합관제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경주시는 전산시스템과 환경측정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관리할 환경관제팀을 별도로 신설했다

이에 따라 담당팀별로 나눠 관리되던 악취 측정 장비 20, 환경 감시 카메라 4, 도시 대기 측정망 4개소, 환경 전광판 3개소를 통합 관리해 정확성과 전문성이 높아지게 됐다.

[2_경주시 환경통합관제센터 본격 가동_02]

이를 통해 통합된 환경정보와 실시간 데이터는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의 사전 예방과 개선 방향 제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신속한 오염 배출원 예측 및 추적으로 환경관련 민원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야간과 주말 등 취약 시간대 오염 사고 대응을 위한 ‘24시간 환경민원대응반도 운영하고 있어 환경 서비스 질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주요 악취 배출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악취 측정 장비 추가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을 계기로 실시간 환경정보를 다양하게 수집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환경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악취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실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자발적인 관리와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