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10년간 56% 감소…부상자 수도 65% 줄어

-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크게 줄어... 2013년 2174건에서 지난해 913건으로 58% 감소 - 주낙영 시장 “지속적인 교통 안전정책 시행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01.05 09:41

경주시는 최근 10여 년간 지역 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80명대에서 30명대로 크게 줄었다고 5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경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913건으로, 1218명이 다치고 36명이 목숨을 잃었다.

[1. 경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10년간 56%감소_01]

이는 2013교통사고 2174부상자 3458사망자 82명과 비교하면 각각 58% 65% 56% 감소한 수치다

특히 보행자 사망자 수는 201322명에서 지난해 5명으로 77% 줄어들며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이 같은 성과를 경주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1. 경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10년간 56% 감소_02]

앞서 경주시는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노란 신호등을 설치해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주요 거점 횡단보도에 고휘도 LED 투광등을 설치해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에 나선 바 있다.

 

이 같은 시설 개선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도별 교통사고 통계에서도 이같은 감소세는 두드러진다.

 

사망자 수는 201382201743202138202436명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같은 기간 부상자 수도 20133458201725992021190920241670명으로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주경찰서와 시민들이 함께 힘써 온 결과,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더욱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 정책 시행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