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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평등 언어 확산 주력… 성차별 언어 바꾸기 이벤트 진행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5.02.24 09:17




안산시, 성평등 언어 확산 주력… 성차별 언어 바꾸기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시민들의 성평등 언어 사용과 성차별적 표현을 개선하기 위해 ‘#안산, 성차별 언어 바꾸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성차별적 표현이나 직업·업무 관련 용어를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QR코드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시는 접수된 시민들의 제안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성평등 10대 언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언어는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시정 용어와 공공 홍보물을 제작할 때 개선된 언어를 사용하도록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어는 사회적 인식을 반영하고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서는 성차별적 표현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보다 더 성평등한 언어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성평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