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2025년 에이즈·HIV 예방 요법 지원

HIV 선별 검사·프렙 처방 전 검사비 전액, 프렙 약값은 본인 부담금 6만원 제외 전액 지원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5.03.07 07:34




용인특례시, 2025년 에이즈·HIV 예방 요법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에이즈와 HIV 신규 감염을 예방하고자 선별 검사와 프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HIV 선별 검사 비용과 프렙 처방 전 검사비는 전액 부담하며 프렙 약값은 월 본인 부담금 6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지원한다.

HIV 감염 위험이 큰 주민은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고 비용을 전액 개인 결제한 뒤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심사 등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지원신청서 △검사비·약제비 영수증 원본 △진료비 세부 산정 내역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 서류를 갖춰야 한다.

미등록 외국인 HIV 진료비도 지원한다.

기존에 HIV 진단을 받았지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은 시 보건소에 감염인으로 등록하면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의 프렙 처방 병원은 아이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용인지역 내에서 프렙 처방이 가능한 병원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으뜸가정의학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수지미래산부인과의원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HIV 신규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4년 11월 이후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검사비와 약제비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니 서류를 준비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