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장마철 대비 주요 하천 준설사업 박차

- 평촌소하천 등 8개 하천 준설 완료…6월 장마 전 24개 하천 정비 마무리 목표 - - 이상일 시장, "올해도 하천 정비를 잘해서 범람 등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5.03.30 14:59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지면 평촌소하천을 비롯한 8개 하천의 정비를 3월 말 기준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처인구는 전년 대비 10억원 증액된 총 28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24개 하천, 16.2구간에 대해 퇴적토를 걷어내는 하천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양지면 평촌소하천 반정천 공세울천 이동읍 송전천 백암면 지내천 창동천 중앙동 금학천 동부동 운학천 등 8곳의 하천 정비를 마쳤다.

[10. 깨끗하게 정비된 평촌소하천]

특히 양지면 평촌소하천은 하천 바닥에 흙과 나무가 쌓여 물이 흐르기 어려운 상태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재해위험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구는 이곳에 3억원을 투입해 1구간에 걸쳐 퇴적토를 준설하고 밀림화된 수목을 모두 제거해 쾌적한 하천 환경으로 재정비했다.

 

하천 준설은 하천 바닥에 쌓인 흙이나 나무 등을 치워 물이 원활히 흐르도록 하고, 비가 많이 올 때 하천이 넘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작업이며, 처인구는 향후 나머지 16개 하천에 대해서도 오는 5월 말까지 준설 작업을 마쳐 장마철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평소에 잘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지난해에도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준설 등 하천 정비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올해도 대비를 잘해서 범람 등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