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 전통문화와 현대감각 어우러진 축제 출발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05.04 08:48

영주시는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3일 그 화려한 막을 열고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7시 문정둔치 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시작을 다함께 즐겼다.

[영주-1-1 2025영주 선비문화축제 행사장 전경(문정둔치)]

식전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주제공연 음풍농월바람 위 달 아래, 선비들의 풍류와 멋」과 축하공연이 잇따라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영주-1-2 2025영주 선비문화축제 행사장 전경(문정둔치)]

개막 첫날인 3일 오전 11시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주시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봉행됐다. 이어 영주향교의 붓글씨 퍼포먼스, 한국무용,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등이 차례로 진행되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영주-1-3 한국선비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선비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주-1-4 한국선비문화축제 선비주제관 내부모습]

특히 올해는 선비의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선비처럼 갓(GOD)선비주제관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선비 유등 전시에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세시풍속 전통놀이 가채 체험 활쏘기 체험 다도 체험 국악공연 △선비콘서트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영주-1-5 한국선비문화축제 방문객들이 선비주제관에서 선비체험을 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선비문화축제는 전통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축제라며 영주의 정신문화가 국내는 물론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영주-1-6 한국선비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비체험을 하고 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선비정신의 멋과 여유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1-7 2025 한국선비문화축제 고유제 기념사진]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