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사업 공모 선정

- 과기부 공모사업 최종선정…2029년까지 237억 8천만 원 집중 투입 - 하버드와 공동연구소 설립…양자 기술 기반의 지역 산업 대전환 기대 - 바이오·이차전지·수소 등 전략산업과 양자 기술 융합으로 미래 성장 견인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06.29 13:47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자기술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 안보 강화와 산업 고도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238천만 원, 지방비 5억 원, 민간부담금 9억 원 등 총사업비 2378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포항은 글로벌 연구협력 허브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도시 전반의 산업 구조를 양자 기반으로 고도화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250629 포항시,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으로 기술 격차 해소와 국제 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포스텍은 하버드대학교와 협력해 대규모 양자 얽힘 연구센터(가칭)’를 설립하고, 양자 얽힘 기반 원천기술 확보 및 양자컴퓨팅·양자센싱 분야의 선도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국제 공동연구센터 설립 크로스플랫폼 기반 양자 얽힘 생성 및 제어기술 등 핵심기술 공동 R&D 양자 전문가 교류와 글로벌 협력 플랫폼 운영 등이다.  

이번 사업으로 포스텍과 글로벌 대학 간 정기 국제워크숍, 학술 교류, 공동 특허출원, 해외 석학 초청 및 대학원생 파견 등 활발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자과학기술을 지역 산업 전반에 접목할 계획이다.

 

특히 양자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단백질 구조 분석 배터리 소재 개발 수소연료전지 기술 고도화 등 바이오·이차전지·수소 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기존의 바이오, 이차전지, 수소 산업 등 미래산업 기반에 더해 양자과학기술이라는 새로운 성장 축을 확보하게 됐다,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고, 대한민국의 양자기술 주도권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