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크리스마스 밤 밝힌 경주, 브레드이발소 드론 아트쇼 성황

500대 군집 드론으로 황남동 고분군 수놓아…가족 단위 관람객 호응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12.25 09:09

  경주시는 지난 24일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드론 아트쇼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드론 아트쇼는 500대의 군집 드론을 활용해 인기 캐릭터 브레드이발소와 크리스마스 테마를 결합한 연출로 진행됐으며, 화려한 야간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1. 24일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드론 아트쇼에서 500대의 군집 드론이 _Merry Christmas_ 문구를 형상화하며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1)]

드론쇼에 앞서 약 1시간 동안 운영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 코스튬 인형탈 포토존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드론을 활용한 문화관광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2.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드론 아트쇼 공연에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형상화한 군집 드론이 연출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실증사업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감포항 100주년 기념, 시민의 날, 국가유산야행 등 올해 총 10회에 걸쳐 추진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주만의 매력을 밤에도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