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과수화상병 선제적 방역 위해 농가교육 실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수화상병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고 농가의 자가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센터의 최종윤 연구사를 초빙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농업인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효과적인 예찰 방제 요령, 2026년 새롭게 개정된 지침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고 치명적이지만, 아직 확실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유일한 대책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식물방역법이 개정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를 소홀히 해 병이 발생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손실보상금이 최대 20%까지 감액될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과수화상병은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조기 발견이 핵심인 만큼 모든 농가가 한마음으로 방제 지침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여주시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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