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주민 홍보 전수조사 추진… 하천 불법 점용 근절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 이천시가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를 위해 주민 홍보와 함께 전수조사 및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천시는 최근 안전건설국을 중심으로 관계 부서와 협업해 하천과 세천, 구거 등 공공 수계에 대한 불법 점용시설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하천구역 내 불법 경작, 무단 시설물 적치, 적치물 등 불법행위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며 불법행위 원상복구 이행 기간을 최소화해 신속하게 정비하고 미이행 시 고발, 과태료 부과, 행정대집행 절차를 동시 이행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38개소 소하천 104개소를 비롯해 세천, 구거까지 포함한 사실상 하천 기능을 하는 모든 구역이다.
또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하천 불법행위 근절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보도자료 배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하천 불법 점용시설 정비는 재해 예방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관계 부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전수조사를 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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