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여름철 호우 대비 재해예방대책 재점검. 중점점검대상 확정

    ○ 31개 시군 참여 여름철 호우 대비 재해예방대책 재점검…보완대책 확정○ 급경사지 D·E등급 대책 별도 수립…재정여건 등 고려 지원안 마련○ 즉시 조치 어려운 시설은 시급성을 고려 연차별 정비계획 마련○ 4차 T/F는 중점점검대상시설 현장에서 개최…실행 중심 대응체계 강화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3-13 06:53:19

    경기도는 12일 재난상황실에서 31개 시군과 함께 여름철 호우 대비 사전 재해예방대책 T/F 3차 회의를 열고, 중점점검 대상에 급경사지를 추가하는 등 보완대책을 확정했다.

    이번 3차 회의는 1·2차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점검관련 보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중점점검대상을 확정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과 중장기 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구분해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는 기존 중점점검 대상인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안전보행, 저수지, 빗물받이 등에 급경사지 점검 대책을 추가했다.

    급경사지 중 D·E등급 시설에 대해 별도의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정밀점검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우선순위를 정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재정 여건상 시군 단독 추진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도 차원의 예산 투입과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직접 챙길 계획이다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은 침수위험 1순위 대상에 대해 침수 방지시설 100% 설치를 목표로 현장점검과 재정지원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지하차도는 도내 299개소에 대해 위험도 분석 및 등급 산정을 실시해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침수 이력이 있거나 피해 우려가 높은 C등급 49개소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도시군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침수감지 알람장치 및 cctv등을 설치하고 연도별 계획을 수립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하천변 보행안전시설은 도내 5,883개소에 대해 위험도를 재분류하고, 이 가운데 위험도가 높은 C등급 1,505개소를 중심으로 통제시설 작동 여부와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재해예방대책회의+(1)]

    빗물받이는 도내 94만여 개소에 대한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저지대 등 취약지역 내 빗물받이 51천여 개소를 중심으로 우기전 사전점검과 청소·준설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며, 미흡 시설은 즉시 정비해 우기 전 관리상태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내 저수지 353개소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련 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우기 전 즉시 조치가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단기 응급조치, 중기 보강공사, 장기 구조개선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재해예방대책회의+(2)]

    경기도는 합동점검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재정이 수반되는 구조적 개선사항은 별도 사업으로 관리해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다음 4T/F 회의는 도청 회의실이 아닌 중점점검대상시설 현장에서 개최해 실제 점검시설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확인하고 보완대책을 논의하는 실행 중심 회의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간 안전 분야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반지하주택·지하차도 등 9개 분야에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중점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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