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51호 발간

    항도부산은 1962년 창간해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부산학 전문 학술지'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3-13 07:51:54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1962년 창간 이래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5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항도부산은 2016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어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로 자리매김했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 유지’로 결정되어 명실상부한 부산학 전문 학술지로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간 항도부산에서는 선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기획논문,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 등을 밝힌 연구논문, 부산 역사 연구 자료인 고문서 고지도 등에 관한 자료 소개 등 총 5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항도부산 제51호에는 해방기 부산 예술사 관련 기획논문 3편 연구논문 9편, 총 12편이 실렸다.

    이번 호에서는 역사학, 예술사, 교육사, 부산학 등 다양한 시기와 주제를 다룬 연구를 만나볼 수 있다.

    기획논문은 ‘문화예술을 통해 본 해방기 부산’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이다.

    구모룡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해양 근대성과 부산의 문화예술하나의 시각’김정선 동아대학교 교수의 ‘해방기 부산화단의 단면김종식과 시대의 기록’김수연 부산대학교 강사 문관규 부산대학교 교수의 ‘해방 공간 부산 영화계 건설과 영화인 활동 연구’, 총 3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연구논문은 근대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와 문화 등을 연구한 논문이다.

    신은제 해인사 팔만대장경연구원 상임연구원의 ‘1899년 팔만대장경의 인경과 범어사’김건욱 경성대학교 석사과정 졸업생의 ‘한국전쟁 초기 부산항 중심의 전시 구호체계와 한계’최은령 역사또바기들 사회교습소 대표의 ‘1980년대 낙동강하구 개발사업과 환경보전’강영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의 ‘부산 범어사 독성전 벽화 연구한국식 백자도 도상의 변용을 중심으로’박미화 경상국립대학교 박사과정 졸업생의 ‘수영야류 서사의 변증법적 구조 연구양반, 말뚝이, 할미의 서사를 중심으로’이근열 부산대학교 강의교수의 ‘부산 초량 지명 연구’박태일 경남대학교 교수의 ‘부산의 월북 시인 김귀련’박수환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생의 ‘1929년 서당규칙 개정과 서당 운영부산부 사례를 중심으로’한현정 창신대학교 교수의 ‘1970년대 부산 ‘정서장애아 치료지도’프로젝트분류에서 돌봄으로’, 총 9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항도부산 제51호는 시 공공도서관이나 전국 대표도서관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과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 개별논문을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우리시는 1962년부터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문 학술지 항도부산 편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발간된 논문들의 학술적 가치 등이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로 인증되어 부산역사 분야의 저명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항도부산이 앞으로도 부산의 역사 연구 활성화와 연구 성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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