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고등학교(교장 손홍식)는 3월 13일(금)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포스텍 수학과 주최 ‘파이데이(Pi Day)’ 행사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원주율의 의미와 그 속에 담긴 수학‧물리학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학생들이 기초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파이데이는 수학의 중요한 상수인 원주율 π(3.14159...)를 기념하는 날로, 이날 행사는 주제 강연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경북과학고 학생들은 현대 수학과 이론물리학을 주제로 한 수준 높은 강연에 참여하며 학문 간 연결성을 이해하고, 기초과학이 지닌 아름다움과 확장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북과학고 학생들은 원주율을 단순히 3.14로 기억하는 수준을 넘어 소수점 100자리까지 외워서 말해내며 우수한 수학적 소양과 기초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수학과 물리학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과학을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홍식 교장은 “이번 파이데이 특별 공개강연은 학생들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만드는 과학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기초과학의 의미를 넓게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밖 다양한 수학‧과학기술 현장과 연결되며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