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벼 종자 발아율 저하 우려, 철저한 종자 선별 필요

자가채종 종자는 발아율 검사 후 염수선 실시 및 적기 파종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3.18 08:22




벼 종자 발아율 저하 우려, 철저한 종자 선별 필요 (상주시 제공)



[금요저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산 벼 종자의 발아율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육묘 실패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종자 선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등숙기 전후로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약 2.3 높았고 강수일수는 약 9.9일 증가해 종자 충실도가 낮아지면서 품질과 발아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가채종 종자나 자율교환 종자를 확보한 경우에는 가정에서 간이 발아율 검사를 미리 실시해 80% 이상인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염수선을 실시한 뒤 기존 파종량보다 약 10% 늘리거나 또는 예비 상자수를 추가 확보할 것으ᅟᅮᆯ 권장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지난해 등숙기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올해 벼 종자의 발아율 저하가 우려된다”며 “보급종 등 우량 종자를 우선 확보하고 자가채종 또는 자율교환 종자는 반드시 가정에서 발아율이 확인된 종자를 사용하고 충분히 싹튼 상태를 확인한 후 파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