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태안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참여 당부

4월 10일까지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접수 중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3.19 12:25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군민체육관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여성농업인의 질환 예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오는 4월 10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 51~80세 사이의 짝수 연도 출생 여성농업인 5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 신청을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과 농약중독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건강복지를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338명 검진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 연령을 80세까지 넓히고 문진표 작성 인력을 추가 배치해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검진 절차를 보다 편리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검진은 6월경부터 시작하고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 손상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감시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과 사후관리, 예방교육과 전문의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대상 여성농업인은 검진비 전액을 자부담 비용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이동검진 버스를 통해 현장에서 전문 진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여성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도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된다”며 “대상자께서는 기간 내 신청하시어 건강 혜택을 누리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 등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